작성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작성일
23-02-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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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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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일 11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237)에서 삼성 전자계열사 노동조합 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삼성은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에서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2014년 삼성SDI, 2018년 삼성전자,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2021년 삼성전자판매에서 노동조합이 설립되었습니다. 2020년 이재용 회장이 무노조 경영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어느새 3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삼성 전자계열사들에 속한 우리 노조들은 헌법이 보장한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회사는 여전히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교섭 해태를 일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판매까지 5곳의 삼성 전자계열사에 소속된 9곳의 노조가 함께 모여서 연대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상급단체와 조직형태는 다를지언정, 앞으로 우리는 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를 통해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첫 시작은 아래 2가지를 논의해서 먼저 공개하기로 하였고, 이후 공동 연대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가장 먼저 삼성 전자계열사들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삼성전자에서 노동자들이 겪는 업무상 직무스트레스 문제, 삼성전자판매 노동자들이 겪는 감정노동 문제,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을 비롯해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에서도 많은 노동자들이 근골격계 질환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삼성에서 일하는 수많은 노동자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조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회사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요구합니다.
우리는 기존 회사만의 기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노동조합과 회사가 함께 사회 취약층을 돕는 노사 상생기금 조성을 제안합니다. 삼성이 매년 사회에 많은 기부를 하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에는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층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난방비 문제도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는 동료 시민들이 존재하고, 높은 물가인승으로 인해 더 힘든 동료 시민들이 존재하듯이, 우리는 한국 사회의 수많은 사회 취약층과 함께 하기 위한 행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삼성 노동자들만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동조합을 넘어서 회사와 함께 더 어려운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 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해서 삼성을 바꿔내자!
▮ 안전하고 건강한 삼성 우리 손으로 만들자!
▮ 사회취약층 지원하는 노사상생기금 조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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