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작성일
23-03-31 14:29
조회
16
본문
해당 내용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조합에 답해주세요" 게시판에 글 작성 또는 조합에 연락 부탁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직쟁의국 이현국입니다.
금일 아침
'SBS Biz [단독] 삼성전자 임금협상 승부수…직원 시급 12.5% 올린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조합에서 긴급히 대응 한 내용 공유드립니다.
그동안 SBS Biz 의 경우 중립적인 입장에서 올바른 기사를 작성하던 언론사이나 오늘 기사는 그와 반하여 사측 입장만 반영된 기사를 단독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에 조합은 강력하게 항의하고 대책을 요구하였습니다.
이 항의에 대해 담당 기자님은 아침 기사는 단신으로 작성 한 것이고
오후 방송으로 나갈 기사에 조합 입장과 사측의 입장을 담은 내용으로 작성 중이라고 전달받았습니다.
최대한 조합 입장을 반영하여 기사화하겠다고 약속하셔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기사님에게 전달드렸습니다.
조합에서는 잘못된 내용으로 작성된 기사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하여 잘못된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래 기자에게 전달한 내용입니다. -
명절 귀성 여비를 전환급으로 산입하고 고정시간외 수당에 대한 시간을 17.7시간으로 변경하자는 사측의 제시 안에 대한 팩트체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 귀성 여비는 이미 연봉에 반영되어 있던 부분이어서 시급이 인상된다고 하여 연봉 인상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귀성 여비가 전환급으로 산입된다면 오티, 특근, 심야근무를 하지 않고 연차를 모두 사용하시는 직원의 경우 시급 인상으로 인한 급여 변동이 전혀 없습니다.
기존에 받던 귀성 여비를 시급으로 반영하여 인금인상이 약 1% 있다는 사측의 주장은 임금을 현재 보다 더 받으려면 직원들에게 오티, 특근, 심야근무를 더 하고 연차 쓰는 부분도 축소하라는 것입니다.
즉 윤석열 정부의 주 69시간 노동정책과 동일한 입장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귀성 여비 전환급 산입 시 시급 12.5% 인상되는 조건에서 고정시간외 수당을 20시간에서 17.7시간으로 줄이면서 2.3시간에 해당하는 수당이 증발하였습니다.
시급이 인상되나 고정시간외 수당은 인상되지 않고 기존 금액에서 변동이 없다는 것은 명백한 임금 하락입니다.
이는 사측이 우리 삼성전자 직원들을 기만하고, 삼성의 구성원이 아닌 단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수단으로 본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한국타이어, 임원 월급 15~20% 삭감 “물류 대란 대응”
시몬스, 직원 연봉은 인상하고, 임원 연봉은 20% 삭감하며 임원진 발로 뛴다
이런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이 직원들을 정말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한국타이어, 시몬스 임원들처럼 위기가 왔을 때 경영진들이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직원들이 더욱더 열심을 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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