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입자114-전삼노 전세사기 피해 조합원 지원 협약

작성자

김재원

작성일

25-1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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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114-전삼노

전세사기 피해 조합원 지원 협약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과 주택세입자법률지원센터(이하 세입자114)는 24일 용인시 기흥구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조합원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 전세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법)이 2023년 6월 시행된 이후 누적 피해 건수가 3만4천여 건에 달하고 있으며, 피해자에 대한 법률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용인, 수원, 화성, 평택 경기도권 지역에 다수의 조합원이 거주하고 있어, 피해 조합원들의 법률 지원과 사전 예방을 위해 세입자114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세사기·깡통전세에 대한 피해 신고 및 구제, 법률 상담 지원 ▲'전세사기·깡통전세 예방 교육' 실시 및 지역별 집중 상담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과 제도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우하경 전삼노 위원장 직무대행은 "화성, 수원, 평택 등 조합원 거주지역에 전세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 조합원 중에도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법률 지원은 물론, 부동산 전반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강훈 세입자114 대표는 "전세사기 피해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이미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는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절실하다."며, "전삼노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거주를 위해 세입자114의 전문성과 경험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조합원들의 전세사기 피해가 보다 신속하게 구제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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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 김재원 (010-8003-7517)

주택세입자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간사 변경미 (010-6393-3891)

※ 참고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8259

▲ 2025.10.30. 삼성 초년생들 당했다…'오피스텔 70채' 전세사기꾼 뜻밖 정체

https://www.fnnews.com/news/20230510182851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