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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25년 임단협 체결 기념

전태일 열사 묘역 참배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3월 7일 임·단협 체결을 기념하여 전태일 열사 묘역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사상 최초로 자주적이고 투쟁으로 얻어낸 임·단협 체결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태일 열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관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 일시 : 3월 7일(금) 10시 ~ 12시

- 장소 : 전태일 열사 묘역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 참석자 : 전삼노 손우목 위원장, 전국금속노동조합 이상섭 수석부위원장 등 20명

○ 전삼노 손우목 위원장은 “3년치 임단협 체결 합의서를 전태일 열사 묘역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삼노는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노동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함께한 금속노조 이상섭 수석부위원장은“전삼노 동지들이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잇고, 이번 임단협 타결을 발판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 금속노조도 함께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23·24·25년 임단협 체결 합의서를 두고 헌화하는 손우목 위원장 

▲ 전삼노 손우목 위원장, 금속노조 이상섭 수석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