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입니다.
오늘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의원의 10분여 질의를 끝으로, 참고인들은 이석하였습니다. (재해자 두 분, 손우목 위원장)
재해자 중 한 분은 신상노출의 두려움이 있으셨지만, 사측의 변화하지 않는 태도에 깊이 실망하셔서 출석을 결심하셨습니다. 22일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됐었던 재해자의 탄원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탄원서] 방사선 피폭 사고 재해자 탄원서
이용규 재해자께서는 사측의 질병 주장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직접 지적해주셨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저희를 두 번 죽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명백하게 이전에 있었던 질병 사례들은 고선량 피폭이 화상이 동반되지 않은 질병이고 누적 미량 피폭으로 인한 질병이고 그리고 그 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없었습니다.
질병으로 되던 부상으로 되던 큰 의미가 없었지만 지금은 중대재해를 피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것 밖에 납득되지 않습니다'
재해자분들은 국정감사 질의 답변을 마친 뒤, 곧바로 예정된 치료를 받으러 병원으로 가셨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국정감사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주셔서, 그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손우목 위원장은 답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아래 입장문을 작성하여 의원실과 언론에 배포하였습니다. 조합은 국정감사가 끝나더라도, 사측이 적절한 지원을 하는지, 중대재해조사에 성실히 임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https://samsunglabor.co.kr/176/?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23422864&t=board
안녕하십니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입니다.
오늘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의원의 10분여 질의를 끝으로, 참고인들은 이석하였습니다. (재해자 두 분, 손우목 위원장)
재해자 중 한 분은 신상노출의 두려움이 있으셨지만, 사측의 변화하지 않는 태도에 깊이 실망하셔서 출석을 결심하셨습니다. 22일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됐었던 재해자의 탄원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탄원서] 방사선 피폭 사고 재해자 탄원서
이용규 재해자께서는 사측의 질병 주장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직접 지적해주셨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저희를 두 번 죽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명백하게 이전에 있었던 질병 사례들은 고선량 피폭이 화상이 동반되지 않은 질병이고 누적 미량 피폭으로 인한 질병이고 그리고 그 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없었습니다.
질병으로 되던 부상으로 되던 큰 의미가 없었지만 지금은 중대재해를 피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것 밖에 납득되지 않습니다'
재해자분들은 국정감사 질의 답변을 마친 뒤, 곧바로 예정된 치료를 받으러 병원으로 가셨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국정감사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주셔서, 그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손우목 위원장은 답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아래 입장문을 작성하여 의원실과 언론에 배포하였습니다. 조합은 국정감사가 끝나더라도, 사측이 적절한 지원을 하는지, 중대재해조사에 성실히 임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https://samsunglabor.co.kr/176/?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23422864&t=board